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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국립노화연구소’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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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국립노화연구소’ 설립 추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5.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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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발주…연구소 설립 기초자료와 기본계획안 마련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국립노화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전봉민 의원은 지난 5월 17일 질병청이 발주한 ‘국립노화연구소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제안서를 확인한 결과 국립보건연구원 산하에 국립노화연구소 설립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제안서에 게재된 연구 필요성에 2020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15.7%를 차지하고, 향후에도 계속 증가해 2025년에는 20.3%에 이르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 2019년 65세이상 어르신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 중 41.6%를 차지하는 등 10년간 9.3% 증가했으며, 1인당 연간 진료비도 491만원으로 전체 1인당 연간 진료비 168만 1천원 3배 수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이 크게 증가하면서 우리사회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의료접근성 문제로 인한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 등 예방관리에 대한 정책적 지원확대가 필요하다는 것.

질병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내외 보건의료 환경변화 분석과 국립노화연구소의 설립 필요성을 검토해 연구소 설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기본계획안을 올해 말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봉민 의원은 “오랫동안 추진해 왔던 노화와 관련한 국가연구기관 설립이 이번에는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며 “관련 법률안 마련 등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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