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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세계 임상시험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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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세계 임상시험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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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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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병원·정부, 국산 백신 신속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임상지원재단)은 5월 20일(목) 오전 10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1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혜숙 의원 등을 비롯해 국내 백신 개발기업, 임상시험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산 백신 임상 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고 백신 개발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백신 개발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 메시지 전달, 국산 백신 개발현황 및 백신 임상 참여 필요성에 대한 발표, 공동선언식,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임상시험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국내 기업은 총 5개사로 올 하반기 중 임상3상시험 진입이 예상된다. 임상3상시험은 신약 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종 검증하는 단계로 대규모 참여자 모집이 필수적이므로 기업 등의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백신의 경우 치료제와 달리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기존에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허가를 받은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어 국산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하반기부터 진행될 국산 백신 임상3상시험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대규모 참여자 모집이 필요한 기존방식(투약군-위약군)의 임상시험이 곤란한 점을 감안해 약 4,000~6,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교 임상(투약군-대조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임상 비용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상지원재단에 전문 상담인력과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해 국산 백신 임상 참여자 대상 1:1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전용회선을 확보해 온라인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임상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임상3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성 및 유효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내 기업들은 수천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임상시험 경험이 아직 부족하지만, 국산 백신 개발은 반드시 완수해야 할 사명”이라 강조하고 “정부도 국산 백신 개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기업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백신 주권 확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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