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료 관련 전공자 및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이슈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HY BioMedical Talk’ 강좌를 개최한다.
‘HY BioMedical Talk’ 강좌는 한양의대 학생 및 연구자들에게 최신 의료 지식을 전달, 평생 교육을 유지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개설됐다. 한양의대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관련 전문가가 최신 지견 및 이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전대원 한양의대 의학과장은 “이번 강좌는 본교의 의과대학, 자연대학, 공과대학, 인문대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최신의 의료지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졸업생과 의료 관련 연구자들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4일은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자가면역질환과 정밀의학의 미래’, 31일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가 ‘세포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6월은 △한양대학교 디지털의료융합학과 전진용 교수 ‘사운드스케이프 VR과 디지털 치료제’(6월 7일) △한양의대 최보율 교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의 이해’(6월 21일) △한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훈기 교수 ‘좋은 의과학자를 만드는 세 가지 방법’(6월 28일)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7월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 ‘로봇 수술의 세계’(7월 5일),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 ‘Cellular immunotherapy as promising future medicine-Focusing on the Regulatory T celltherapy’(7월 12일) △한양대학교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황정욱 교수 ‘유전자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7월 19일) △ 한양의대 이근화 교수 ‘우리는 바이러스와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7월 26일)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8월에는 한양의대 약리학교실 고현철 교수가 ‘미토콘드리아 리모델링을 이용한 새로운 파킨슨병치료 전략’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박준홍 교수 ‘소리를 이용한 인체 상태 진단’,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 ‘인공간 치료는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