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환자들 방문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류정임 간호부장)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와 환아, 투석환자에게 선물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원광대병원 간호사회는 지난 5월 4일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찾아 병원 생활로 힘들어하는 35명의 환아에게 야외용 방수 돗자리를 선물하고 풍선 아트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했다.
이어 7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와 투석환자 600여명을 일일이 찾아뵙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 티슈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또한, 어버이날인 8일에는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사)솔솔송 자원봉사대에 점심공양 부식비를 지원했다.
류정임 간호사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물이 작게나마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따뜻한 간호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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