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이인수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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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이인수 학술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5.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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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식 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2021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인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인수 학술상은 최근 2년간 신경외과에서 발표된 논문 중 임상적 중요도, 학술적 가치가 높은 논문의 저자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뇌의 소뇌부위 종양을 수술할 경우에 뇌 네비게이션 (Neuro-navigation)용 MRI를 수술 자세와 동일하게 복와위 자세(엎드린 자세)로 시행하는 것이 수술 부위 확인의 정확도를 높인다(Positional effect of pre-operative neuronaviga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e on accuracy of posterior fossa lesion localization)’는 내용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윤식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소뇌 부위 종양 수술 시에 병변의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추후 뇌종양 환자의 치료 및 연구를 위해 더욱 애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권위있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Neurosurger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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