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걸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사진>의 연구논문‘Using Out-of-Hospital Cardiac Arrest(OHCA) and Cardiac Arrest Hospital Prognosis(CAHP) scores with modified objective data to improve neurological prognostic performance for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survivors’이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연구논문에서 송 전공의는 목표체온조절치료를 받은 심정지 생존자를 대상으로 OHCA 점수와 CAHP 점수를 측정해 상대적으로 객관성이 떨어지는 ‘비관류 시간’을 CT, MRI, 그리고 바이오마커로 대체해 심정지 환자의 예후를 이른 시간에 예측하고 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 전공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심정지 이후 자발 순환이 돌아온 환자의 신경학적 예후를 이른 시간 내에 예측가능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의 일원으로 폭넓은 지식으로 환자를 대하고 동시에 연구 수행에도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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