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일까지 접수…병원이사회서 후보자 2명 추천예정
전북대학교병원이 제21대 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오는 7월 10일 현 조남천 병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병원이사회(이사장 김동원)는 차기 병원장 임용을 위한 공개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임용후보자 자격요건은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시행령에 따라 의과대학의 교원으로서 10년 이상의 교육경력 또는 의료법 제2조에 따른 의료인으로서 10년 이상의 의료경력이 있는 자에 한한다. 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년간이다.
전북대병원 이사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임용후보자 2인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대병원 이사회는 이사장인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당연직 이사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국장을 포함한 교내·외 인사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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