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과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4월 27일 정보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보원과 재단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에 단열‧창호공사, 보일러‧냉방기기 등을 지원해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2016년 약 489억원에서 2020년 약 766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의 인적안전망이 주거환경 확인을 위한 방문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견하게 될 경우 정보원의 복지로 포털 내 도움요청 기능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뢰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됏다.
아울러 실무자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서약서를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적안전망 및 온라인 의뢰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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