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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개편 없지만 현장점검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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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개편 없지만 현장점검 강화한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04.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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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로나19 확진자 아직 급격한 확산세 아니라고 판단
브리핑을 진행 중인 윤태호 반장
브리핑을 진행 중인 윤태호 반장

방역당국이 하루 700명대를 넘나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당장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취하지는 않겠지만 유흥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월 2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반장은 “현재의 유행곡선을 방역대책본부와 함께 면밀하게 살펴 보면 3차 유행의 곡선과 현재의 유행곡선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며 “토요일 0시부터 금요일 0시까지의 3주간 유행 양상을 보면 3주 전 평균 559명에서 2주 전 625명, 지금은 640명 정도로 완만한 증가 추세에 있어 급격한 확산세는 아직 보이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 반장은 확진자 급증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는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상황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개편하지는 않겠지만 현장점검 강화와 함께 관련협회 및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협조 요청을 진행 중이며,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했을 경우 과태료 처분뿐만 아니라 긴급생계지원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와 함께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는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방역협조를 잘 하는 시설 또는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특별세 교부라든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의 노력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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