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ㆍ관절전문=반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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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ㆍ관절전문=반도병원
  • 박현
  • 승인 2006.05.09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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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의원에서 병원으로 확장
“늘 고객의 입장에서 서는 최고의 전문병원이 되겠습니다. 열심히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길이 바로 봉사정신이라 생각합니다.”

4월1일부로 정형외과의원에서 병원으로 확장한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422-4번지 소재 반도병원(02-2252-0202) 나춘균 원장은 “환자의 입장에 서서 열심히 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바로 봉사”라고 강조했다.

“의사는 의사가 되리라 생각한 날부터 봉사정신을 배워야한다”고 강조하는 나 원장은 “우리 의사들은 사회 엘리트집단입니다. 불평불만보다 사회에 봉사할 일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면서 요구를 관철시켜야 합니다. 또한 젊은 의사들이 봉사정신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회에 동참하며 살아간다면 우리 의사들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덧붙였다.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동참하며 의료봉사를 통해 사명감을 다하고 있는 반도병원(www.bando24.com) 나춘균 원장은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원장으로 유명하다.

최근 개인병원 폐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급으로 확장한 나 원장은 “요즘 젊은 의사들은 의견을 정확히 표현하고 각종 언론과 인터넷정보를 통해 풍부한 지식과 해박한 논리를 가지고 기성세대를 압도하고 있지만 의사본연의 모습을 점차적으로 잃어가고 영리목적으로 치중되고 있는 성향을 흔히 볼 수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반도병원은 "모든 치료의 첫 출발은 진단이며 진단의 정밀도에 따라 치료의 예후가 결정된다"는 것을 모토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즉 반도병원은 척추 및 관절염을 중심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PACS와 CT촬영기, MRI, DRX3000 등 최신 의료장비를 통해 무엇보다도 정확하고 빠른 진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스포츠를 통한 외상 △퇴행성관절염 △척추 디스크질환 △요추 압박골절 등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내과적 질환과 종합검진, 일반 건강검진을 실시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는 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며 최신 의료장비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한편 반도병원은 非수술요법으로 20∼30대 척추디스크를 90% 이상 완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을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척추전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반도병원이 도입한 이 치료법은 부분 무중력 디스크減壓치료기인 "DRX 3000"을 이용해 탈출된 디스크 부위에 減壓환경을 조성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들어가게 하여 다리의 통증을 줄이고 요통을 호전시키는 치료법이다.

減壓치료기를 이용한 非수술요법은 "수술"이란 두려움에 병을 방치해 뒀던 환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장비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여행 중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인들의 추간판 높이가 증가되어 요통이 해소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디스크 환자에게 이 같은 무중력 환경을 조성해 통증을 치료하는 최첨단장비다.

이 치료법은 수분, 혈액, 영양소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주며 재발률도 현저하게 낮다고 한다. 특히 부분무중력 디스크 減壓치료기는 일반디스크와 퇴행성 디스크는 물론 급만성요통환자, 척추측만증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장비는 이미 미국 내 500여 병원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미 FDA의 승인된 검증 받은 장비로 환자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 減壓치료율은 무려 86%에 달하는 것으로 그 우수성을 이미 입증 받았다.

“의사는 환자의 아픔에 동참하며 함께 극복해 나갈 때 본분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나춘균 원장은 그간 지역 자치위원회 위원장과 BBS총재, 학교폭력 대책위원, 청소년선도위원 등을 맡아오며 지역주민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여온 따뜻한 인간미의 소유자다.

또한 중구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도 환자의 입장을 헤아리며 의사로서 소임을 다해왔다. 의학박사와 전문의로 똘똘 뭉친 이곳 반도병원은 입구에서부터 간호사들의 친절함과 환자의 대한 배려가 묻어 나온다.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의 변화와 어우러져 또 다른 아름다운 세상의 맛을 즐기기 시작한 그는 후학을 지도하는 교수로, 병원을 이끌어 가는 경영인으로서 희망을 심어주며 미래를 밝게 전망하고 있다.

허가병상 60병상 규모로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최첨단장비로 중무장한 의료시스템과 최고의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도병원에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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