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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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1.04.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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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단절과 초연결의 시대, 가족과 지역을 돌아보다’ 주제로 진행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회장 이진숙·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과 함께4월 23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유튜브 중계 방식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단절과 초연결의 시대, 가족과 지역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접촉이 일상이 된 개인 간 단절 속에서 지역사회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고, 또 앞으로 가족복지 분야는 무엇을 고민해야 할 것인지에 관한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박병현 교수(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19 이후 가족의 위기와 가족복지의 방향’을 발표한다.

또 2020년 대구지역의 대규모 지역감염사태 속에서 지역 내 가족복지 이슈는 무엇이었고,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정영태 연구위원(대구여성가족재단)이 ‘코로나19 이후 대구지역 가족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순만 관장(대구광역시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대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가족서비스 종사자의 일가정양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최윤경 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은 ‘코로나19 육아분야 대응체계 점검 및 돌봄 공백 지원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대구여성가족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 확산 이후 변화된 지역차원의 가족서비스 모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4월21일(수)까지 학회 홈페이지(www.kafsw.or.kr)를 통해 사전접수 가능하며, 사전신청자에게 무료 유튜브 중계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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