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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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 실시
  • 병원신문
  • 승인 2021.04.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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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개발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전국 시·도별 지역보건의료기관에 배치 될 공중보건의사 775명을 대상으로 4월 6일과 7일 이틀간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12일에는 조기배치 대상자였던 의과 공중보건의사 258명에게 1차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의과, 치과,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775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지)소에서 진료업무 등을 담당하는 의사로,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신규 인원은 4월 13일(화)부터 전국 각 지역으로 배치돼 지역 의료기관 환자치료와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의 환자치료 및 감염병 대응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보건소 등 지역사회에서의 감염병 관리와 대응 이론뿐만 아니라, 보호복(level-D) 착·탈의 실습, 검체 채취 등 코로나19 검사 방법, 예방접종 업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앞서 1차 중앙직무교육을 수료한 공중보건의사들이 전국에서 방역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며 코로나19 대응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2차 교육을 마친 신규 공중보건의사들도 지역사회 공공보건과 감염병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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