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시스템 품질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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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시스템 품질평가’ 실시
  • 병원신문
  • 승인 2021.04.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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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만성질환 진단검사 질 향상을 위해 4월 26일부터 시행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4월 26일(월) 만성질환 주요 진단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진단검사기관에서 사용하는 진단검사시스템에 대한 품질평가를 실시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진단검사시스템 품질평가는 진단검사기관(의료기관, 검사수탁기관)에서 사용하는 시약, 장비, 교정물질로 이뤄진 검사체계의 만성질환 6개 주요 검사, 즉 당화혈색소, 크레아티닌,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LDL 콜레스테롤 항목에 대한 정확성 평가다.

이 품질평가는 진단검사시스템의 정확도, 정밀도, 총오차, 직선성 등을 국제기준에 따라 분석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진단검사시스템 품질평가 사업 안내 누리집(www.mlt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4월 16일(금)부터 20일(화)까지 만성질환예방과(cicho7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또 진단검사시스템 품질평가 사전 안내를 위해 4월 16일(금) 오후 2시부터 비대면 방식의 ‘진단검사시스템 품질평가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진단검사시스템 품질평가의 목적, 일정, 방법을 안내하고 진단검사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단검사시스템 품질평가 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4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만성질환예방과 (cidho78@korea,kr)로 접수가 가능하다.

만성질환예방과 이선규 과장은 “진단검사시스템 품질평가를 통해 진단검사기관에서 양질의 진단검사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진단검사의 질 향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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