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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등 주요 단체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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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등 주요 단체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04.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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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중수본 본부장과 간담회 통해 2분기 접종 신속 추진 위한 협조 요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4월 2일(금) 오전 9시20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대한병원협회 등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 제네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석 단체장들은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총 5개 단체다. 접종 대상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을 제외하고 4개 단체장 4인과 부단체장 5인 등 총 9명이다.

이번 접종은 보건의료 전문가이기도 한 단체장들의 공개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접종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수본에서는 이기일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함께 접종을 받았고, 권덕철 본부장은 3월 26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바 있다.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상근부회장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상근부회장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은 접종을 마친 후 “의료진의 충분한 설명, 쾌적한 환경 등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관련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것 같다며 국민 여러분도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일 총괄책임관도 “이번 공개 접종에 흔쾌히 호응해 준 보건의료단체장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국민들께서도 안심하시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에 앞서 권덕철 본부장은 보건의료단체장들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수급 및 접종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건의료계의 의견을 듣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중수본 권덕철 본부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보건의료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백신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져야 한다. 올 2분기에는 백신 접종이 더욱 확대되는만큼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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