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자랑스런 정신간호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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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자랑스런 정신간호사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3.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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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간호부장
신정은 간호부장

신정은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간호부장이 지난 3월 20일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 ‘자랑스런 정신간호사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정신질환 치료에 힘쓰고 지역사회 정신간호 사업에 헌신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정신간호분야에서 가장 의미 있는 상이다.

신정은 간호부장은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에서 17년간 재직하며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힘쓰고, 전라북도 정신간호사회 회장, 학술이사, 홍보이사, 재무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정신간호사 전문성 향상에 공헌했다. 아울러 인권강사로 활동하며 환자와 직원의 인식개선과 인권교육에 이바지하는 권리존중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정신의료기관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등 병원 제도개선과 더불어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소외된 정신질환자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의료의들의 귀감이 되는 ‘2021년 자랑스런 정신간호사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신정은 간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정신간호사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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