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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전 주기 이해’ 의료인 연수교육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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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전 주기 이해’ 의료인 연수교육 강좌 개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3.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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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산학연병 협업 활성화 위해 제작

‘의약품의 탄생부터 처방까지’ 의약품 전 주기에 대한 심층 이해를 돕는 의료인 대상 교육 콘텐츠가 개발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연수교육시행‧평가단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GMP위원회는 의료인 대상의 ‘의약품 전 주기 동영상 교육 콘텐츠’ 개발을 완료, 올 상반기 중 대한의사협회 사이버 연수교육 강좌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3월 8일 밝혔다.

강좌 개설을 주도한 GMP위원회는 산·학·연·병 생태계의 협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의약품 품질에 대한 의료인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의약품의 험난한 개발과정, 엄격한 허가기준, 철저한 품질관리와 우수한 생산설비시스템의 간접 경험으로 국내생산 의약품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교육 콘텐츠는 해당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4인의 의료인이 강사로 나서 물질탐색(Discovery), 임상개발(Developement), 생산과 상용화(Commercialization), 의료윤리 및 법규 과정 등을 의료인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컨텐츠 제작과정에서부터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시행‧평가단의 협조를 받아 컨텐츠 구성에 더욱 내실을 기했다고 전했다.

총 40여분 분량으로 준비된 이 콘텐츠는 ‘도입영상’에 이어 의약품 전 주기 흐름에 맞춘 5건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도입영상에서는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변화와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산업 현황, 그리고 의약품 전 주기 교육의 필요성 등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강연은 ‘Drug Discovery와 의료인들의 참여’(남도현 에임드바이오 대표/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라는 주제로 △Drug Discovery의미 △의료인의 약물 개발 참여 장애 요인 △의료인의 Discovery 분야 참여 △의료인 약물개발의 해외 사례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연은 ‘의학적 수요를 반영한 신약개발전략’(김명훈 KMD Bio 대표/내과전문의)라는 주제로 △제약산업에서 사업화의 의미 △사업화 과정의 의사 역할을 다룬다.

이어 세 번째 강연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임상개발’(문한림 커넥트클리니컬사이언스 대표/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교수)에서는 △임상시험의 목표, 정의, 분류, 단계 △임상시험 중개연구 △임상시험 동의서 및 취득, 환자의 권리와 안전 등을 설명한다.

네 번째 강연 ‘허가와 생산 그리고 현장 인터뷰’(변형원 HK이노엔 생산본부장)에서는 △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약허가시 체출자료 △CMC(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와 GMP(의약품 품질 및 제조관리기준) △제네릭의약품과 생동성시험 등이 언급되며, GMP 인증을 받은 국내 의약품 생산 현장도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강연 ‘의약품 전 주기의 법령과 윤리’(권복규 이화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에서는 △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해외 지침 또는 법규 △의약품 개발 및 사용과 관련된 국내 법규와 지침 △의약품 개발에서 숙지해야 할 내용 및 기타 주의사항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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