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명의 수상자, 경기북부권역 중증응급환자 위해 헌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2월 23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경기북부권역 생명의 봉사자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경기북부권역(의정부, 포천, 동두천, 양주, 연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헌신한 ‘생명의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보건소(단체 수상), 포천시보건소 서지하, 포천소방서 박대원, 동두천시보건소 이준기, 동두천소방서 김가희, 양주시보건소 김비경, 양주소방서 김해나, 연천군보건의료원 이미영, 연천소방서 한일민 등 총 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로로 단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양주소방서 김해나 소방사는 2019년, 2020년 트라우마 세이버로 선정되는 등 중증응급환자 초기대응에 공헌한 점이 인정받았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코로나19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경기북부권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외상센터와 함께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수호자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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