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달시장 진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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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조달시장 진출 적극 지원
  • 병원신문
  • 승인 2021.02.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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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의료IT 등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월 8일 밝혔다.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유일의 의료서비스, 제약, 의료기기, IT 등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보건산업체만을 전담·특화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국제입찰 지원사업의 대표적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보건산업체다. 또 지방소재 중소 의료기관이나 기업에게 가점을 부여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진흥원이 선정한 국제입찰 전문 컨설팅사를 통해 프로젝트 발굴·분석, 프로젝트와 기업 매칭, 해외 발주기관-정부(진흥원)-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해외 발주기관에 선제적으로 입찰제안서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본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개최될 ‘국제입찰 컨퍼런스 2021’에서는 UN, MDB 등 국제기구, 해외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가 참가해 국제입찰 정보제공, 개발 협력 프로젝트 소개 등을 위한 협력 포럼 및 해외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2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5주간 이메일(emkim1@khidi.or.kr)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진흥원 국제입찰컨설팅팀 최철환 팀장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국제입찰 지원사업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민간기업 등이 단독으로 국제입찰에 참여하거나 단기간 성과 창출을 하기가 어려운 만큼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K-의료의 장점을 기반으로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조달시장 진출과 보건산업 분야 해외조달시장 진입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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