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1월 22일 개최된 제15회 ‘2021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문서비스(질병검사전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이 분야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으로 씨잰의료재단은 소비자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고객감동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국내 최대의 분자진단검사 역량을 갖추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9월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카자흐스탄 알마티검사센터(SKL)는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사립의료기관 최초로 코로나19 검사기관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고, 한국형 드라이브스루·워크스루를 도입해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를 수행하는 등 카자흐스탄의 국가 방역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씨젠의료재단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질병검사 부문의 경영 혁신을 이어가며, 품질 완벽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재단은 첨단 검사실 자동화(Total Laboratory Automation)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분자진단검사 분야 ‘ONE DAY 검사 시스템’을 통해 전국 4천여 곳의 의료기관에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2014년 6월 품질 높은 검체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경남검사센터’를 개원했고, 2020년 1월 ‘대구경북검사센터’, 6월 ‘광주호남검사센터’를 설립했다. 지역검사센터는 실시간 검체 운송 및 응급검사 시스템을 통해 보다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단의 앞선 질병검사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검사센터를 필두로 해서 제2, 제3의 해외 질병검사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종기 이사장은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재단의 활동들이 다시 한번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차원 높은 질병검사 서비스를 창출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