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에 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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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에 최선 '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1.0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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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동산병원 감염관리팀 신유라 간호사.

“코로나19는 물론 원내 각종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포함한 의료기관 종사자 내원객 및 병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가운데 병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 감염관리팀 신유라 간호사.

코로나19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각국의 나라가 자체 방역망을 총동원하며 이를 막기 위한 노력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고 있다.

이런 펜데믹 현상은 국내도 예외가 아닌 가운데 특히 지난 해 2월에 대구지역에 신종감염병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19 발생 1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비상 상황 또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계명대동산의료원 산하 3개 병원 중 2차 병원인 대구동산병원은 병원 전체를 통째로 비워 감염병전담병원으로 활용했다. 이에 상급종합병원인 동산병원은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의료인력을 파견하며 전담병원인 대구동산병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모두가 힘을 보탰다.

이와 같은 수많은 의료 인력의 밤낮없는 노고 속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코로나19 최전선을 지켜나가고 있는 감염관리팀 신유라 간호사도 그중 한 명의 주인공이자 코로나 전사임 임을 확신한다.

신 간호사는“저희 부서의 역할은 감염으로부터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켜나가는 일이 목표지요. 과학적 근거와 지침 속에 전문성 있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해나가는 데 팀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평소 감염감시, 감염질환자 관리, 교욱 및 훈련과 환경관리 등을 비롯해 코로나와 같은 신종감염성 질환의 발현과 유행에 따른 국가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가고 있다고 말하는 신 간호사.

특히 신 간호사는 이번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서 확진자 이송, 방호복 착탈의 관리와 교직원과 비교직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 등을 통해 확진환자. 의료진 그리고 방역과 통제를 담당하는 분들까지 바이러스로부터 최소한 노출을 위한 이송경로를 확보해나가는 과정  하나 하나에서 방역 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고 충실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느껴본다고 말한다 .

그동안 수많은 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훈련 덕분에 원내에서는 코로나19 전파가 없던 것이 가장 큰 보람으로 남는다는 그녀는 특히 수술 위한 공간구획, 반복적인 교육과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확진 환자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 또 다른 보람된 순간이라며 타 부서의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논의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단다.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방역종사자 관계자들에게 ‘화이팅’의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싶다는 그녀의 굳은 의지의 얼굴에서 길고 긴 어둠의 터널이 서서히 끝나감을 느껴본다.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라는 말처럼  긍정적인 사고 방식 속에 어둠을 밝게 비춰가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는 삶을 살고 푼 것이 평소의 마음가짐임을 밝혀본다는 그녀는 또한 늘 누군가 자신을 필요로 하면 어디든 달려가 열정적인 자세로 남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간호천사로 주위의 칭찬과 존경의 목소리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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