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의료기관 전체 1위…4년 연속 차지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환중)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주관 ‘2020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29개 의료기관 중 전체 1위(4년 연속)를 차지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29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시설기준 적합성(7개지표) △근무인력 적정성(6개지표) △진료 및 운영(7개지표) △가점항목 등이다.
윤환중 병원장은 “감염병 환자 발생시 빠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치료병상의 상시 가동을 위한 대비 태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전선에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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