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대한의학회 회장에 정지태 명예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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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대한의학회 회장에 정지태 명예교수 취임
  • 병원신문
  • 승인 2021.01.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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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진병호, 故 김진복, 박용현, 최종상, 최병인 등 5명 명예의 전당 헌정
정지태 제24대 대한의학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정지태 제24대 대한의학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24대 대한의학회 회장에 정지태 고려의대 명예교수가 취임했다.

의학회는 1월 1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회계연도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변경함에 따라 이 날 정기총회를 연 것이다.

COVID-19에 따른 정부의 단계별 방역 수칙에 따라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인원만 참석해 행사를 치렀다. 회원 학회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는 웨비나를 통해 화상으로 참가했다.

총회에서는 학회 임원 아카데미를 비롯한 학회 운영 활성화와 관련된 고유사업, 공익사업, 연구사업, 전문의 자격시험, JKMS 발간 사업 등이 원안대로 인중됐다.

새로운 사업 발굴은 제24대 임원진이 출범하면 추진하고 그에 따른 실행예산안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총괄예산으로는 지난해보다 5억8천여만원이 증액된 총 52억 4천460여 만원을 확정했다.

또한 감염병 집단발병 등 국가적인 재난사태에 대한 총회 서면결의 근거 조항을 신설하고 법인 공고 방법과 기부금 모금액 및 실적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앞으로 3년간 대한의학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도 확정됐다.

한편 故 진병호(외과학), 故 김진복(외과학), 박용현(외과학), 최종상(병리학), 최병인(영상의학) 이상 5명을 2021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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