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학회 창립준비 위원으로 시작해 12년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회의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학회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취임 즉시 2021년 1월 10일 진료 일선에서 관심이 높은 임상적 이슈들과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연수 강좌를 개최하였으며 역대 최고에 달하는 550명 이상의 의사들이 참여하는 열띤 호응을 받아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정 회장은 다양한 생식내분비질환(다낭난소증후군, 월경 장애, 월경통, 피임 등) 및 폐경 호르몬 요법과 골다공증 질환 치료의 국내 제일의 전문가로 특히 다낭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환경호르몬 분야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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