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수련환경개선에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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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개선에 적극 노력
  • 김완배
  • 승인 2006.05.0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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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서 밝혀‥전공의노조와는 충분한 대화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문제와 관련, 대한병원협회가 전공의협의회가 체결한 수련환경개선합의서를 바탕으로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의료자원팀 박용국 사무관은 28일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열린 ‘2006 전공의 수련업무 및 병원신임평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전공의노조문제에 대해선 “충분한 대화를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방부 보건정책팀 이광희 사무관은‘군전공의 및 군중견요원 관리방침’에서 군 전공의요원 수련기관 지정신청을 서둘러 5, 6월경에 마치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군전공의 수련기관 지정기준, 군전공의요원 채용과 군중견요원 신청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에는 처음으로 국방부와 병무청이 참가, 관심을 끌었다. 병무청은 김길홍 특별보충팀장과 김대곤 모병과 주무관이 나와 의무사관후보생 편이와 병적관리, 입영과 공중보건의 선발과 복무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한편 병협은 올 신임평가부터 적용할 병원현황부문 전산입력 매뉴얼을 만들어 수련병원과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전간 입력기간은 5월15일부터 6월9일까지.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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