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과 민생부터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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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과 민생부터 지켜내자”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1.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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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신년 기자간담회서 제안

“국민 안전과 민생부터 지켜냅시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1월 6일 오전 신년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다면서 국회가 우리 국민 모두 위기의 강을 무사히 건너는 다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과 민생부터 지켜내자며 선거 국면이 시작되더라도 국회가 안전과 민생에 총력 대응하는 비상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 의장은 “백신과 치료제의 도입과 개발, 병상과 의료진 확보, 생존의 갈림길에 선 국민을 돕는 긴급한 생계 지원, 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지원 등 어느 하나 긴요하지 않은 일이 없다”면서 “지난해 8월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은 ‘코로나19 극복 경제특위’ 구성을 합의한 만큼 ‘국회 코로나19 특위’를 신속히 구성해 국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을 앞당기고, 민생경제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며 “어두운 터널을 지나 다시 밝은 세상을 앞당기는 것이 우리 국민 모두의 한결같은 염원입니다. 국회도 이런 국민의 염원을 하루 빨리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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