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병원 모두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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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병원 모두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1.01.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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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적정진료관리팀 이장현 계장

“QI 활동, 표준진료지침관리, 환자 경험과 안전 관리 및 병원평가관리, 적정성 평가 등의 다양한 업무 영역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병원 모두가 안전해지는 최상의 의료환경 지원에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적정진료지원팀 이장현 계장.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역점을 두고 고객과 직원의 병원만족도 향상에 앞장서나가며 병원발전 향상을 위한 보이지 않는 숨은 조력자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적정진료지원 팀원들의 손과 발 그리고 눈빛이 오늘도 한가롭지가 않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의 핵심인 빅테이터를 분석해 환자사고 Warning 및 진료 사전예측 가이드 개발, 교육 및 예방 등의 집중적인 관심과 관련해 화상진료 의료진과 원내 AI센터의 협업 진행을 통해 의료원의 혁신 과제를 이끌어 간다는 남다른 자부심과 의욕에 찬 모습 속에서 병원발전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이 계장은 “병원 차원의 우선순위를 근거로 각종 개선 사항에 대한 QI 활동과 지원, 진료 표준화를 위한 CP개발 지원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최종 목표로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활동 속에서 저희는 대내외적으로 병원의 위상과 발전을 보여주는 주관 부서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 같은 역할 속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마인드를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나감으로서 이는 곧 원내 전 직군들과의 소통으로 이뤄져 항상 화합과 친근을 자랑하는 친구,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 계장.

이 계장은 "이처럼 유기적이고 친화적인 관계는 곧 병원 내 진료와 관련된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을 때는 직원들의 자발적 보고의 시스템을 통해 이에 대한 분석과, 개선 방향을 계획하는 등의 발빠른 움직임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신속한 활동 노력은 실수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결과로 나타나며 이는 곧바로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노력이자 밑바탕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는 이 계장.

지난 1997년 입사 후부터 신생아실, 응급센터, 화상병동, 재단본부 기획팀 등의 다양한 근무 경험과 노하우가 지금의 부서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이 계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삼 원내 여러 부서 직원들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고 싶단다.

특히 그녀는 익일 입원환자를 직접 방문해 매일 일대일 환자안전 교육을 선제적으로 시행해나가며 이에 대한 통계와 자료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자 만족도를 높여나가는 데 적정진료지원팀이 앞장서 나감으로서 고객만족은 물론 병원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이 무척이나 보람되고 일의 의미를 느껴보는 순간임은 감출 수 없다고 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윤 의료환경이지만 앞으로 고객안전, 병원안전 만큼은 적정진료지원팀이 책임져 나가며 모두에게 사랑과 존경받는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 드려본다고.

평소 가정이나 사회 어느 곳에서나 서로가 웃음과 존중을 표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곧 인간 생활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그녀는 시간이 날 때마다 마음의 여유와 생각을 정리해나갈 수 있는 독서와 산책을 즐기는 때가 기분 좋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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