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행안부에 희망일자리사업 유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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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행안부에 희망일자리사업 유지 건의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0.12.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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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원인력 확보로 코로나19 진료체계 유지에 큰 도움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에 따라 원활한 진료지원인력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희망일자리사업(생활방역지원사업)' 유지를 건의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인력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환자치료를 위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의 확보와 생활치료센터 인력 파견, 국민안심병원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병행하는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정안전부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하여 온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하여 병원급 의료기관에 파견된 인력은 병원 방문객에 대한 동선분리 이동안내 및 각종 행정업무 처리 등 의료진들이 진료에 몰두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해 온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생활방역지원사업)'이 종결되지 않고 유지되어 지역사회 공공일자리 고용창출 및 보다 체계적인 코로나19 진료체계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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