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2동 주민센터에 라면 150박스 전달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은 12월 4일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준비한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현주 명지성모병원 경영총괄원장은 “매년 대림2동 주민센터와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정을 모아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대림2동 주민센터와 지역 경로당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나눔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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