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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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들,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 보내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12.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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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교문초등학교 학생들, 한양대구리병원에 손편지 전달

구리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이 12월 2일 한양대구리병원에 감사와 응원이 담긴 편지를 전달했다.

교문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에는 ‘의사 선생님 덕분에 학교에 갈 수 있게 되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의료진 분들이 전정한 영웅이십니다’, ‘저희가 마스크를 더욱 잘 쓰고 다니겠습니다’ 등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한양대구리병원 이승환 부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지쳐있던 의료진이 어린이들의 격려와 감사 인사에 큰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편지에 담긴 초등학생의 순수한 마음과 응원이 시민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본관 1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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