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안심외래 위한 발열클리닉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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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안심외래 위한 발열클리닉 개소
  • 병원신문
  • 승인 2020.12.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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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진료 개념으로 별도의 진료비 발생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한헌석)은 안심외래를 위한 발열클리닉을 개소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발열클리닉은 외래진료를 목적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발열 등을 체크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확인될 경우 무조건적으로 선별진료소로 안내했던 이전과는 달리, 감염내과 전문의들의 빠른 진료로 안심하고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열클리닉 개소로 앞으로는 외래진료를 목적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가장 먼저 발열클리닉으로 안내되며 일반 절차와 마찬가지로 접수 후 진료를 받게 된다.

이후 감염내과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인플루엔자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검사, 흉부방사선촬영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외래진료 예약 없이 방문한 일반 환자의 경우 1, 2차병원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에 대한 소견 의뢰서를 지참하면 발열클리닉에 방문할 수 있다.

발열클리닉은 외래진료 개념으로 별도의 진료비가 발생되며 중증환자 및 외래진료가 없는 일반 환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보일 시 기존대로 응급의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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