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제3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송파의학상을 수상했다.
송파의학상은 대한신경과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2011년 제정됐다.
김영인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신경과학회 보험이사로서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학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장,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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