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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임상시험참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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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임상시험참여 촉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11.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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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 144명 코로나 사전임상시험참여의향서 서명
전혜숙 의원, “임상시험참여가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앞당겨”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 전혜숙 의원<사진>이 국내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전혜숙 의원은 11월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국민 코로나 사전임상시험참여운동을 시작했다며 국민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임상참여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낙연 당대표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 공동위원장직을 자신에 맡겼다는 전혜숙 의원은 이날 코로나 위기를 벗어날 길은 국내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라며 문제는 임상시험이라고 했다.

전 의원은 “국내에서 우수한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물질이 수십 개나 대기하고 있는데 문제는 임상시험 부족이다”며 “국내에서 임상환자를 구하지 못해 해외로 떠돌며 치료제 개발이 지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 개발된 치료제와 백신은 비싼 돈으로 사도 제때 우리 국민들께 우선 투여하지 못한다”면서 “국내 치료제와 백신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저렴하고 신속하게 우선 투여할 수 있는 만큼 K-방역 못지 않게 K-치료제 K-백신이 중요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이유로 전 의원은 범국민 코로나 사전임상시험참여운동을 시작했고 지난 11월 17일 첫 번째 캠페인으로 이낙연 당대가 서명하고 김태년 원내대표가 서명하는 등 민주당 소속 의원 144명이 서명에 참석했다고 소개했다.

이 일이 알려진 이후 국내에서 임상환자를 확보하지 못했던 모 회사에서는 일주일 만에 조건부 승인 요건을 넘는 임상수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 의원은 임상시험자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아직 먹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식약처 승인 코로나19 임상시험계획은 치료제 27건과 백신 3건을 포함해 총 30건에 달하고 필요한 임상시험자 수는 2,800여 명이다. 하지만 대상자 모집을 완료한 것은 7건에 불과해 임상시험자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전 의원은 “민주당이 앞장서서 임상시험 사전참여 운동을 벌였지만 이제 정부와 국민들께서 임상참여에 나서고 언론에서 도와줘야 가능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임상시험 참여 시스템 구축 및 홍보와 국민들의 임상참여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코로나 검사 단계에서는 임상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고, 확진 단계에서는 임상 중인 치료제 정보를 제공해서 환자들이 임상 참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처럼 임상참여를 통한 치료제 처방 기회 자체를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협력해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코로나 진단단계에서부터 지자체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서 “국민들께서도 코로나에 걸리면 바로 임상에 참여해 달라면서 임상시험참여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며 “임상시험참여는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건강한 사람은 백신도 우선 접종 받을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치료제와 백신만 개발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나 격리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인류의 건강은 물론 K-바이오 헬스산업을 중흥시켜 우리 경제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것은 4차 산업혁명보다도 중요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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