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최병오 과장이 지난 25일에 개최된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총회는 25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제16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이성규)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시기속에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병오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감염관리실장을 맡아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는데 앞장서서 노력을 기울였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인천지역 최초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개설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지역내 확산우려를 불식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병오 과장은 "정부의 방역단계에 따른 감염관리 지침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펼쳐 지역내 감염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과장은 병원 감염관리실을 맡아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실행에 앞장서며 의료기관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획득하는 등 병원내 감염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이성호 병원장은 “감염관리와 관련하여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여러 상황에 한 발 빠른 대응이 중요해진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신속한 대응과 시스템 구축으로 감염관리의 수준을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병원시스템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급변하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위해 선별진료소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는 등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 보건향상에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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