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1-01-15 14:26 (금)
비트컴, 5천개 의원에 비대면 화상진료장비 구축
상태바
비트컴, 5천개 의원에 비대면 화상진료장비 구축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0.11.27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의 비대면 산업 육성 사업 수주

비트컴퓨터가 5천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비대면 화상진료장비를 구축하는 실증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사업 중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환자의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의료기관과 온라인으로 접속해 비대면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5천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화상진료장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기간은 5개월이며, 비트컴퓨터가 사업을 수주하고 포인트닉스, 네오소프트뱅크, 다솜메디케어 등 EMR 회사와 모바일 병원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는 지난 2월 24일부터 의료진과 환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전화상담과 원격처방 등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처방 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4월 10만건이던 비대면 처방 건수는 5월 22만2천건, 6월 45만4천건, 10월 25일 기준 94만7천건으로 100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대면 진료 인프라가 부족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비대면 진료 제공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비트컴퓨터는 이 사업을 통해 환자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 시 진료에 필요 정보를 등록하게 하고, 화상진료 플랫폼을 통해 의료기관 EMR 시스템과 연동해 실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상용 의료기관 예약 프로그램과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 간에 예약·접수를 연계해 편의성과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였다.

이처럼 환자와 의료진에게 효율적이고 안전한 진료서비스의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감염을 예방하면서도 전화상담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환자 상태를 보다 잘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진료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화상진료장비 확산 사업을 통해 원활한 비대면 화상진료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EMR과 연계하고 일체형 장비로 의료진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