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사회, 성금 전달 통해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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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간호사회, 성금 전달 통해 이웃사랑 실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0.11.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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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및 환자 치료비로 후원금 700만원 전달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간호사회(회장 박미자)는 11월 24일 오후 3시 치료비가 필요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입원환자 중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5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총 20가구에 10만원씩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박미자 간호사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이 모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천400여 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된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환자 치료비와 향후 간호사가 꿈인 학생들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와 무료건강검진 행사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간호정신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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