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람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아시아·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와 온라인으로 공동개최한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EnM(Endocrinology and Metabolism) 학술상’을 받았다.
EnM은 SCIE에 등재된 대한내분비학회의 국제학술지로 홍 교수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홍 교수는 ‘기계적 무부하가 쥐 생체내 성숙 조골세포의 내층세포로의 전환 및 RNA-sequencing 기반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골다공증 발생기전을 동물 실험을 통해 규명한 것으로, 그 임상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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