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바람 곁에 머무는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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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바람 곁에 머무는 숲’ 조성
  • 병원신문
  • 승인 2020.11.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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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자혜관과 교수연구동 사이에 위치…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숲 ‘바람 곁에 머무는 숲’을 최근 조성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전국 5개소를 선정해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사업’을 통해 전북대병원 자혜관과 교수연구동 사이 공간을 녹색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것.

전북대병원 생활밀착형 숲은 ‘Green Breeze’ 콘셉트로 대나무원, 야생화원, 텃밭 정원과 커뮤니티 마당으로 꾸며졌다. 향후 원내 커피전문점과 연결하는 통로를 개방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병원에 조성되는 숲 정원이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내방하는 방문객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주는 치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다”면서 “이번 숲 조성을 계기로 병원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전북대병원 외에도 △평택역 △육군특수전사령부 △공주대학교 △목포대학교 등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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