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 다채로운 행사로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높여
대한당뇨병학회(이하 학회)가 오는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학회는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당뇨병의 예방관 관리를 위해 △블루써클 사진공모전△당뇨병 캠페인송 공모전 △블루빛 당뇨식(단) UCC 사진·영상 공모전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민에게 당뇨병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릴레이 이벤트로 △당뇨병이 뭐길래 △당뇨병과 식생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신장과 심장까지 함께 관리) 등에 대한 카드 뉴스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학회는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모금 캠페인으로 의료인들이 주축이 된 천사(1004) 모금 릴레이를 진행해 행사 전날까지 150명의 기부자가 참여하여 총 2,13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모금된 소중한 기금은 취약계층 당뇨인의 정신심리 지원사업, 제1형 당뇨병 환자 장학 사업, 젊은 연구자 지원사업을 위하여 사용되며 모금 릴레이는 1004명의 후원인이 참여할 때까지 지속된다.
특히 학회는 지난 11월 12일 오후 5시 30분 코엑스 광장에서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푸른빛 점등식 행사를 열고 제3회 모범당뇨인상 시상, 당뇨병 캠페인송 공모전 시상, 충청북·남도지사상 시상 및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2020 세계당뇨병의 날 희망송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대한당뇨병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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