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메디칼(사장 김정열)은 멸균기용 정제수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멸균용 정제수를 직접 공급한다고 11월 11일 밝혔다.
멸균기용 정제수(Reverse Osmosis)는 유럽표준(EN13060)이 정한 기준의 물로, 이 기준을 초과하는 오염물질이 함유된 공급수를 사용하면 멸균기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고 제조자의 보증이 무효화 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병·의원에서 일반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럽표준이 정한 공급수의 오염물질 기준은 다음 <표>와 같다.
이에 한신메디칼은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정제수 10리터를 7천700원, 20리터를 9천900원에 공급한다. 이 금액은 정제수 값이 포함되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와 택배 운임의 실비로, 정제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
접수는 전화(032-500-8846)로 매일 받고 있으며, 접수된 주문은 당일 택배로 송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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