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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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활병원,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실시
  • 병원신문
  • 승인 2020.11.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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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249명, 환자 및 보호자 158명 총 407명 모두 ‘음성’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407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1월 10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감염확산이 증가하면서 지난 10월 20일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도권 요양병원 등의 의료기관 관계자 16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재활병원은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 직원 249명과 환자, 보호자 15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지선 병원장은 “그동안 환자, 보호자 그리고 임직원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이번 선제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병원 내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수도권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 중인 전수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해 11월 9일부터 비수도권의 관련 시설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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