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과 중소병원 간의 상생전략 모색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11월 9일 이홍기 건국대 의료원장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건국대병원은 광진구 전역을 아우르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인근의 많은 중소병원들과 공존하고 있는 만큼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상생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서울시병원회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홍기 의료원장은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에서 내과전문의를 취득, 삼성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을 거쳐 지난해 9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이 의료원장은 이렇듯 탁월한 행정력에서 뿐만 아니라 혈액 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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