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김대현 교수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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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김대현 교수 사진전
  • 병원신문
  • 승인 2020.11.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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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훼손된 청도군 이미지 회복 위한 문화예술사업의 일환
김대현 교수
김대현 교수

국내 한 의과대학 교수가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여겨지고 있는 경북 청도군의 자연경관을 카메라를 거쳐 인화지에 옮겨담아 사진전을 개최, 지역 이미지 회복을 도모해 화제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는 ‘비슬산 용천사’를 주제로 11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청도군 각북면에 소재한 갤러리 해브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훼손된 청도군의 청정 이미지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용천사와 그 주변 풍광을 드론 촬영 기법과 신선한 구도·색감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1,350년 역사의 용천사를 세밀하게 기록한 사진집도 함께 발간했다.
 
김 교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침체한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회복하는 문화 예술 활동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대현 교수는 대한금연학회 이사, 국제금연학회장, 대한가정의학회 이사,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이사,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에도 조예가 깊어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장려상 등 다수 수상 경험이 있으며, 2019년에는 단체전에 3회 출품하는 등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슬산 용천사 작품사진
비슬산 용천사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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