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글로벌투게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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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글로벌투게더, MOU
  • 병원신문
  • 승인 2020.11.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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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료진 교육 협력 등 글로벌 헬스케어 문제해결 동참
왼쪽부터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 글로벌투게더 김억 이사
왼쪽부터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 글로벌투게더 김억 이사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과 (사)글로벌투게더(이사장 김교식)은 11월 5일 오전 10시, 베스티안병원 대강당에서 ‘해외의료진 양성 협력, 글로벌 보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투게더가 베스티안재단의 도움으로 연세대 보건대학원의 글로벌보건안보학과(Global Health Security Agenda)연수생의 현장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면서, 상호간 협력 필요성을 확인하고 국내 협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마련됐다.

GHSA 현장 연수프로그램은 베스티안재단 IWCC 김정태 센터장의 ‘재건성형과 난치성 창상센터’와 병원투어, 질병관리청과 오송보건행정타운, 의료기기기업(메타바이오메드, 한림의료기) 투어와 함께 진행됐다.

GHSA는 3개학기로 구성된 글로벌 보건안보과정으로 이집트, 가나, 동티모르, 이디오피아, 네팔,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우간다, 케냐, 몽골리아, 베트남, 라오스, 에콰도르 등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화상치료 뿐만 아니라 난치성 창상센터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우수한 해외 인재양성에도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병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개발을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글로벌투게더는 “베스티안과 같은 국내의 전문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서 글로벌 헬스케어 문제해결에 함께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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