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美하와이 한인회, 버추얼케어서비스 MOU
상태바
명지병원-美하와이 한인회, 버추얼케어서비스 MOU
  • 병원신문
  • 승인 2020.11.07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강대 한인플랫폼 통해 버추얼 건강관리 지원

명지병원은 지난 11월 5일 오전 MJ버추얼케어센터에서 美하와이 한인회와 서강대학교 등과 3자간 하와이 거주 한인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 고양과 미국 하와이를 잇는 원격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화상 협약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명지병원이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료 및 건강상담과 검진을 포함하는 통합적인 버추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강대학교 산학공동사업화 법인 ㈜더봄에스(대표 한재형 교수)에서 개발한 하와이 한인 디지털 광장 소통 플랫폼과 명지병원의 버추얼케어 플랫폼을 연계하여 하와이 한인들에게 실시간 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美하와이 한인회 박봉룡 회장은 “언택트 시대에 한인회원간 온라인으로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통된데 이어, 모국의 우수한 병원이 직접 제공하는 양질의 건강관리서비스까지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하와이 한인들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창업벤처 ㈜더봄에스 대표 한재형 교수는 “서강대학교는 이타적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동포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기존의 다양한 소통 컨텐츠에 명지병원의 버추얼케어서비스가 더해지면서 해외 동포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완벽한 교량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미국 한인회에서는 애틀란타에 이어 하와이 한인회가 두 번째로 버추얼케어서비스 혜택을 받게 됐다”며 “혁신적 의료시스템과 플랫폼을 통해 하와이 한인들에게 실시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국을 방문하는 한인회원들에게 건강검진 우대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