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박애상에 백성길 원장
상태바
중외박애상에 백성길 원장
  • 윤종원
  • 승인 2006.04.26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중외박애상 언론인상 시상
백성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경기도병원회장, 수원백성병원장)이 병원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인술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중외박애상을 수상했다.

김철수 주간(대한병원협회 부회장·양지병원장) 사회로 21일 오후 6시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린 창간기념식 행사에서는 또 중앙일보 황세희 의학전문기자와 병원신문 김완배 편집국장이 중외언론인상을 받았다. 한두진 명예회장과 노관택 명예회장, 병원협회 김성환 홍보학술실장은 병원신문 창간 및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다.

중외제약(회장 이종호)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성상철 병원신문 편집인(대한병원협회 부회장·서울대학교병원장)은 "오늘의 병원신문이 있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내외 귀빈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유태전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의 힘을 상징하는 펜을 가리켜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하며 이는 신문의 위력을 나타내는 단어로 알고 있다"며 "자고 나면 새로운 매스컴이 하나씩 생길 만큼 매스컴이 범람하는 이 시기에 병원신문 20주년 기념식을 갖게 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성상철 편집인을 비롯한 관계자와 기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병원신문 지면 개편과 인터넷신문 발행을 통해 신문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고 빠른 소식 전달로 회원 병원들은 물론이고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김춘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성년이 되는 병원신문 창간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병원신문은 성상철 편집인을 비롯한 신문사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보건의료계의 정론으로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을 비롯해 백낙환·한두진·김광태 명예회장과 김용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박귀원 한국여자의사회장,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과 이경하 사장, 조남춘 고문을 비롯한 의료계와 약계, 관계, 학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