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전립선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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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전립선센터 개소식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0.10.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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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은 10월 27일 전립선센터를 개소해 환자 중심 치료를 한층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립선센터(센터장 주관중)는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필두로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을 다룰 예정이다. 전립선센터에서는 △원데이 전립선 클리닉 △혈액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와 진행하는 다학제 협진 진료 등 환자분들이 한층 더 만족할 수 있는 진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강북삼성병원 전립선센터에서는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수술 방법으로서 로봇수술, 회음부 절개를 통한 수술, 개복수술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개개인별 특성에 따라 ‘개별 맞춤형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 대해서는 전립선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기존의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은 물론이고,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용적이 큰 전립선 비대증 환자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신호철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환자의 전립선 건강 증진을 위하여 세계적인 전립선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관중 센터장은 “전문적인 센터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단, 수술, 치료뿐 아니라 치료 후 관리까지 환자와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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