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상태바
[동정]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0.10.21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왼쪽부터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매년 10월 10일)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공항철도(사장 김한영)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에 ‘임산부 배려 인형’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매년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른 이용과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공항철도,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임산부 배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병원 내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분만휴가급여, 육아휴직수당 등의 복지 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야근 없는 정시 퇴근 문화 정착으로 임산부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은 임산부 배려문화 정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작은 배려가 임산부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으로 나아가 생명존중의 문화도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성모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