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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 빨간약 ‘포비딘’ 안전사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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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 빨간약 ‘포비딘’ 안전사용 권고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0.10.15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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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목적 사용시 가글액 또는 인후스프레이 권장
참약사 그룹과 오남용 방지 위한 캠페인 진행 예정
사진 왼쪽부터 성광포비딘(25ml), 포비딘인후스프레이액(50ml), 성광포비돈요오드액7.5%(100ml)
사진 왼쪽부터 성광포비딘(25ml), 포비딘인후스프레이액(50ml), 성광포비돈요오드액7.5%(100ml)

㈜퍼슨(대표 김동진)이 참약사 그룹(대표 김병주)과 공동으로 10월 14일 퍼슨 서울사무소에서 포비돈요오드의 안전사용을 권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약사 그룹은 실무약사의 입장에서 ‘포비돈요오드의 약국 일선에서의 활용현황’, ‘약국 일선에서의 바른 사용매뉴얼’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섰으며, 퍼슨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포비돈요오드의 최신 국내외 연구결과와 자사의 주요 연구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퍼슨은 포비돈요오드 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퍼슨 관계자는 최근 포비돈요오드의 임상적 사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오남용을 막고, 식약처의 기준에 따른 안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다음은 ㈜퍼슨의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당사는 1957년이후 국민 소독제 ‘빨간약’으로 불리는 외피용 상처 소독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일명 ‘빨간약’은 옥도정기, 아까징끼, 머큐로크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외피에 난 상처를 소독하는 용도로 오랫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머큐로크롬 성분이 유해성 문제로 1998년 FDA에 의해 판매 중지된 이후, ‘빨간약’은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소독제가 주류를 이루어 현재의 ‘포비딘’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 연구결과 발표에 따라,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포비돈 요오드의 임상적 사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국민적 관심에 따라, 많은 소비자 문의를 받고 있으며, 임상적 가이드가 확립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의약품 오남용이 우려되기에 관련 제품의 제조사로서 이에 대한 안전한 사용을 권고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당사 포비돈 요오드 제품 중, 가글액이 아닌 제품의 희석 사용을 원칙적으로 권고하지 않습니다.

둘째, 일반적인 포비돈 요오드 제품은 사용방법에 따라, 외피용 소독 용도로만 사용하여 주십시오.

셋째, 일상생활의 코로나19 감염 예방목적 사용시에는, ‘포비딘 인후스프레이액’과 ‘성광포비돈 요오드액7.5%’를 사용하여 주시고, 허가된 사용방법에 따라서 사용하여 주십시오.

오랫동안 외피용 상처소독제 ‘포비딘’을 사용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용방법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여 주실 것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2020년 10월 14일

주식회사 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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