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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자가격리면제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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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자가격리면제 혜택 받는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0.10.14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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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담당 주무부처 조율…식약처 행정처리 절차 진행 중
의료기기산업협회, 환영의 뜻 밝혀

의료기기산업이 자가격리면제 산업군에 포함돼 산업 종사자의 해외수출 및 제조를 위한 해외 출장 시 자가격리면제 혜택을 받게 되며 K-방역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사진>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으로, 의료기기산업협회를 포함한 관련 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산자부를 중심으로 긴급하거나 중요한 사업 목적으로 출국하는 경우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 해외 출장 후 귀국 시 자가격리면제를 승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의약품과 식품에 한정되며 의료기기 산업군은 코로나19 방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의 경우 해외에 가공 공장을 두거나 반제품 등을 만들어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 품질관리와 제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일부 공장의 경우 국내에서 원재료와 기술자가 파견돼 단순 조립가공을 거쳐 국내 수입되는 경우 안전을 위한 품질관리와 제품 수급을 위해 해외 출장이 필수적이나 자가격리로 인해 제품의 수급과 품질관리에 큰 제약을 받아왔던 것.

보건복지위원장에 취임한 김민석 국회의원은 산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산자부, 복지부, 중기부, 식약처 등과 협의해 담당 주무 부처를 조율했다.

의료기기산업 종사자의 자가격리 면제 관련 절차를 식약처 코로나19 긴급대응반에서 담당하도록 하며 다른 산업군과 같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청을 통해 자가 격리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식약처에서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으며 조만간 외교부에 전달돼 재외공관에 통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계는 이번 제도개선이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헙회 이경국 협회장은 “K-방역의 큰 주축임에도 어려움을 겪던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행정절차를 적극적 의지로 해결해 준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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