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10월 8일 오전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영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계 현안과 관련한 입장에 대해 재정립하는 과정을 조속히 밟겠다”며 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또한 의대생의 의사국시 재응시 기회 부여와 관련해 정부와 국회 등에 협조를 요청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서울바른척도병원(병원장 김민석),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나용길) 등 3개 병원에 대해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임원보선에서는 부회장에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기획위원장에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병원평가위원장에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사에 정윤철 분당제생병원장 등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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